불교사전


1700년 한국불교의 정통법맥을 이어온 韓國佛敎 太古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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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밀(波羅蜜)

한국불교태고종 0
바라밀다(波羅蜜多), 도피안(度彼岸)으로 한역되며, 즉 피안에 이르렀다는 뜻이다.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으로, 이것을 6종, 10종으로 나누어 6바라밀, 10바라밀이라고 하며, 또는 6도(道), 10도(道)라고도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를 가르치고, 안심을 주는 것. (2) 지계: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 : 박해와 곤고를 참는 것. (4) 정진 :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 :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을 깨닫는 것을 말합니다. 육바라밀(六波羅蜜)에 방편(方便) · 원(願) · 역(力) · 지(志)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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