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부신중(八部神衆)
한국불교태고종
불교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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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0 15:44
천용팔부(天龍八部), 용신팔부(龍神八部) 팔부중(八部衆), 팔부(八部)라고도 하며, 불법을 지키고 보호하는 모든 신을 총칭하여 부르는 말이다. 인도재래의 여덟 신들이 불교화되어 불법을 보호하는 제신(諸神)이 된 것으로, 그 격은 사천왕보다 낮다.
신의 이름과 모습이 일정하지 않지만 보통 불타팔부중은 천(天), 용(龍), 야차(夜叉), 건달바(乾달婆), 아수라(阿修羅), 가루라(迦樓羅), 긴나라(緊那羅), 마후라가(摩후羅迦)의 여덟 신이고, 4천왕이 거느리고 있는 사천왕팔부중, 즉 건달바(乾달婆), 비사사(毘舍사), 구반다(鳩槃茶), 아귀(餓鬼), 용(龍), 부단나(富單那), 야차(夜叉), 나찰(羅刹) 등을 가리킨다.
한국에서는 대체로 손에 지물을 든 무장한 모습이 많다. 석굴암 팔부중, 경주남산리탑 팔부중, 양양 진전사탑 팔부중, 경주 사찬왕사탑 소조팔부중 등이 유명하다.
신의 이름과 모습이 일정하지 않지만 보통 불타팔부중은 천(天), 용(龍), 야차(夜叉), 건달바(乾달婆), 아수라(阿修羅), 가루라(迦樓羅), 긴나라(緊那羅), 마후라가(摩후羅迦)의 여덟 신이고, 4천왕이 거느리고 있는 사천왕팔부중, 즉 건달바(乾달婆), 비사사(毘舍사), 구반다(鳩槃茶), 아귀(餓鬼), 용(龍), 부단나(富單那), 야차(夜叉), 나찰(羅刹) 등을 가리킨다.
한국에서는 대체로 손에 지물을 든 무장한 모습이 많다. 석굴암 팔부중, 경주남산리탑 팔부중, 양양 진전사탑 팔부중, 경주 사찬왕사탑 소조팔부중 등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