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안(彼岸)
한국불교태고종
불교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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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0 15:43
피안(彼岸)은 건너편, 저쪽 언덕이라는 뜻과 이상의 세계, 이상의 경지, 미혹의 차안(此岸)에 대하여 깨달음의 세계를 말하고, 생사의 바다를 건넌 깨달음의 언덕, '진리의 언덕', 열반, 열반의 경지, 궁극의 경지, 무위(無爲)의 언덕이라는 뜻이며, 열반의 경지이다.
고통스러운 중생의 현실을 '이 언덕(此岸 ; 차안)'에, 고통이 없는 위없는 행복의 이상적(理想的)인 깨달음의 경지를 '저 언덕(피안)'에 비유한 것이다. 즉 모든 중생이 암울하고 고통스러운 이 세계가 아닌 다른 저 세계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 피안에서는 저 세계를 저 언덕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그 피안이 진리의 발판이 된다고 하는 것이다.
피안에 이르기 위해서는 강을 건너는 것처럼 강을 다 건너게 되면 자신이 타고 왔던 배나 뗏목은 버려야 하는 것처럼, 자신을 감싸고 있던 여러 가지 번뇌 망상을 말끔히 떨쳐내야 한다고 하고 있는 것이다.
고통스러운 중생의 현실을 '이 언덕(此岸 ; 차안)'에, 고통이 없는 위없는 행복의 이상적(理想的)인 깨달음의 경지를 '저 언덕(피안)'에 비유한 것이다. 즉 모든 중생이 암울하고 고통스러운 이 세계가 아닌 다른 저 세계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 피안에서는 저 세계를 저 언덕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그 피안이 진리의 발판이 된다고 하는 것이다.
피안에 이르기 위해서는 강을 건너는 것처럼 강을 다 건너게 되면 자신이 타고 왔던 배나 뗏목은 버려야 하는 것처럼, 자신을 감싸고 있던 여러 가지 번뇌 망상을 말끔히 떨쳐내야 한다고 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