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袈裟)
한국불교태고종
불교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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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0 16:05
스님들이 출가 수행자의 표시로 입는 법의(法衣)의 하나이다. 가사(袈裟)의 색은 대체로 황적색(黃赤色)을 띠며, 이 말의 원어가 아름답지 않은 탁한 색을 의미하는데, 이는 청, 황, 적, 백, 흑의 5가지 정색(正色)을 피하고 색이 섞이고 바랜 듯한 것을 사용하여야 했기 때문이다.
본래 출가 수행자란 남이 쓰다 버린 옷 조각이나 못쓰게 된 천 조각들을 주워서 꿰매어 만든 옷을 입을 만큼 무욕(無慾)과 무소유(無所有)를 실천하였던 것에서 비롯된다.
가사를 입은 출가자는 자비(慈悲)를 실천하고 공덕(功德)을 쌓는 수행에 전념하기 때문에, 자비의(慈悲衣), 공덕의(功德衣)라고도 불린다.
본래 출가 수행자란 남이 쓰다 버린 옷 조각이나 못쓰게 된 천 조각들을 주워서 꿰매어 만든 옷을 입을 만큼 무욕(無慾)과 무소유(無所有)를 실천하였던 것에서 비롯된다.
가사를 입은 출가자는 자비(慈悲)를 실천하고 공덕(功德)을 쌓는 수행에 전념하기 때문에, 자비의(慈悲衣), 공덕의(功德衣)라고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