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상진 스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예방받고 환담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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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 18:15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2월 18일 오전 11시 30분쯤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총무원장실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권 원내대표는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예방한 자리에서 “비상계엄 선포로 국민도 많은 걱정을 하고 국가적 혼란을 겪는데, 위기를 잘 극복해 국민에게 안정감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운을 뗀 후 “불교는 국민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중심을 잡고 나라와 국민을 위한 기도를 많이 해줬는데 태고종도 총무원장 중심으로 국태민안(國泰民安)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협조를 구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종교 지도자들이 국력이 안정될 수 있는 그런 도움을 드려야 한다"며 "권 원내대표가 자리를 잡으니까 국민의힘이 단합이 되고 보기 좋다"면서 "우리는 매일 대통령 건강, 국태민안을 기도한다. 우순풍조(雨順風調·비가 순하고 바람이 고르다)하면 만사가, 국민이 형통한다는 게 우리가 매일 하는 축원이다"고 화답했다. (25.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