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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년 한국불교의 정통법맥을 이어온 韓國佛敎 太古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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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수봉상진 법어집 봉정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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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봉정사에서 “매 순간마다 하심과 번뇌의 갈림길에서 수행하고 치열하게 고민하며 걸어왔던 삶이란 생각이 든다”면서 “오늘 법어집은 이러한 수행과 불사를 통해 전해드린 부처님의 말씀을 선별하고 엮어 불전에 봉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이어 “소납의 진심과 하심의 울림이 법어집을 통해 세간과 출세간에 널리 퍼져 부처님의 바른 법이 세상에 드러나게 하는 법고가 되어 출가수행자로서 만분의 일이나마 부처님의 은혜를 갚을 수 있게 되기를 간절하게 발원한다”고 말했다.
운경 종정 예하는 법어에서 “상진 스님이 맞은 고희(古稀)의 ‘드물 희’를 ‘기쁠 희(喜)’로 바꿔 밝고 힘찬 삶을 살아나가기 바란다”며 상진 스님의 법어집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그것을 이해함으로서 깨달음에 이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종정 예하는 특히 ”법어집을 볼 때 소리만 들어서는 안되고 소리를 볼 줄 알아야 한다“며 ”진실의 눈으로 부처님 법을 볼 수 있어야 깨닫게 되며 평안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25.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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