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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년 한국불교의 정통법맥을 이어온 韓國佛敎 太古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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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총림 선암사 제32세 주지 승범 스님 진산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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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범 스님은 또 취임사에서 “미흡한 소승이 총림 주지라는 막중한 책임을 맞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총림의 위의 및 

기능과 역할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새로이 주지에 취임한 승범 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격려사에서 “선암사는 요동쳤던 법난의 질곡 속에서도 종단의 근본도량으로 묵묵히 부종수교의

역할을 다해 왔다”며 “또한 지난 해 대법원 판결로 70년 동안 겪어온 인고의 세월에 종지부를 찍고 명실상부한 종단의 

수사찰이자 총림사찰로서 그 면목이 날로 일신되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이어 “그렇지만 앞으로 

선암사가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는 산적해 있다”며, “이 모든 사업이 원만히 성취될 수 있도록 승범 스님과 집행부에 힘과 원력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태고총림 방장 지암 스님은 법어에서 “많은 종도들에게 칭송받는 주지가 되어주기를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23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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