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태고종 운경 종정 예하 배알 신년하례법회 2

운경 종정 예하는 이날 총무원장 상진 스님에게 묵담 스님의 <육화경> 휘호를 전달하고 종도화합과 종단발전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인사말에서 “종정 운경 큰스님의 말씀을 받들어 종단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옛날 역대 조사 스님들이 기도와 정진으로 민족의 앞날에 희망을 주었던 것처럼 종도들과 함께 국민에게 존경받고 힘이 되는 태고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경 종정예하는 전 총무원장 호명 스님, 호법원장 혜일 스님, 총무원 행정부원장 능해 스님, 백련사 주지 동허 스님, 불국사 주지 법선 스님 등 태고사 종단인수 불사에 기여한 27명과 종단발전에 기여한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구산 스님과 사회복지원장 성해 스님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24년 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