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상진스님, 서울 봉원사 '제36회 전쟁종식 기원과 국민 안녕을 위한' 영산재 참관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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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15:16
한국불교태고종 서울 봉원사는 현충일을 맞아 ‘제36회 전쟁종식 기원과 국민 안녕을 위한 영산재’를 경내 도량에서 봉행했다. 이날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치사에서 “영산재는 게송과 소리, 춤 그리고 그림이 총체적으로 어우러진 불교문화예술의 백미로 불교계를 넘어 우리 후손에게 길이 물려줘야 할 세계적인 유산이다”며 “영산재가 불교 포교를 위한 의식의 차원을 넘어 우리 민족의 문화와 정서를 함께한 대중적인 문화예술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영산재에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일반인 최초로 식당작법 의식에 직접 참가해 영산재의 진수를 체험해 관심을 모았다. (24년 6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