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허ㆍ법헌 스님 태고명인 지정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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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18:23
1700년 한국불교의 정통법맥을 이어온 韓國佛敎 太古宗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종무회의에서 두 스님의 명인 지정을 의결함에 따라 3월 21일 오전 11시 태고명인증서를 전달했다. 지허 스님은 벽응 스님계 태평소 음악인 ‘불교대취타’로 이번에 명인으로 지정됐다. 벽응 스님(1905~2000)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의 범패 소유자로 송암 스님(1915~2000)과 함께 종교적․ 예술적으로 탁월한 종단의 대표적 불교의식가였다. 법헌 스님은 중국을 비롯해 동아시아에 전래된 불교경전을 담아 낸 글씨 ‘실담범자’로 명인 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