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상진스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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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13:56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5월 9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총무원장 집무실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은 회동 인사에서 “먼저 저를 초청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 시국이 국민의 갈등으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국민의 삶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 국회의장은 이어 총무원장 상진 스님의 신년 기자회견 내용을 살펴본 듯 “대한민국의 발전과 통합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 태고종이 시의적절하게 5대 통합 정책을 들고 나온 것에 주목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편안한 삶을 위해 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태고종단의 뜻에 따라 저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귀한 시간을 내서 방문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나라가 불안하지만 국민의 평안한 삶을 위해 모두 지혜를 발휘하고 힘을 합쳐 나가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또 “정치권도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의 안녕을 위해 노력하고 있듯이 우리 종단도 공존공생의 가치관으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