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불교총연합회장 능화 스님 이임식
한국불교태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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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2 12:01
인천불교총연합회 전 회장 능화 스님이 현회장 능해 스님에게 직인 등을 인계하고 있다.
인천불교총연합회장 능화 스님 이임식을 가진 후 참석자들이 전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불교총연합회는 10월 31일 오후 6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 14층 스카이베이홀에서 제31대 인천불교총연합회장 능화 스님 이임식을 가졌다.
식전행사로 타미르(김연준)의 마두금 연주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날 이임식에서 제31대 임기를 마치고 이임을 하는 능화 스님은 그동안 소임을 맡아 연합회를 이끌어 온 임원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임식은 인천불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성법 스님의 사회와 아승 스님의 집전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31대 집행부 활동 영상 시청, 감사패 전달, 연합회기 및 직인 인수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31대 집행부의 활동영상을 시청한 후 능화 스님은 집행부 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능화 스님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공심으로 연합회 활동을 이끌어 준 집행부 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로이 회장이 되신 능해 스님과 새 집행부가 더욱 노력해 인천불교의 발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능화 스님이 32대 회장 능해 스님(총무원 재경부원장)에게 연합회 기와 직인을 전달하는 것으로 이임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능해 스님은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집행부는 조만간 일정을 잡아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기사제공=인천교구종무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