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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도소 수용자 위한 더위사냥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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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도소 교정협 불교분과 관계자들이 전주교도소에 더위사냥 아이스바 1만3천명 분을 전달하고 있다.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불교반(위원장 현진 스님, 천지사 주지)은 지난 8월 19일 오후 2시 전주교도소에 1만 3천명 분의 더위사냥 커피맛 얼음 아이스바를 전달했다.

교정협의회 명예회장 진성 스님은 “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려 수용자들이 힘들어하는 데 대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아이스바 전달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전달품은 윤복길 마이산탑사 신도회장, 전북 나누우리 봉사단 이재현 봉사단장, 박성균 교정봉사단장, 천순희 탑밴드 봉사단장, 김경은 사랑으로 행복을 붓다 복지관 단장, 정해자 소녀원 어머니회 지원단장, 황동현 소녀원 교정협의회 명예회장, 김도은 소년원 어머니회 위원장 등이 지원했다. 이밖에도 김동우, 변상경, 박교상, 오다애심 봉사자들이 지속적으로 교정 봉사 나눔에 협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전주교도소 불교반 위원장 현진 스님은 “관심있는 인사들의 자발적인 지원에 이번 후원도 기쁜 마음으로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면서 “교정 봉사에 더욱 힘이 솟는 것도 후원자들 덕분이라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선희 전북교구 주재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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