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칠곡산 대명사 중창회향 대법회 봉행
한국불교태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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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9 23:12
칠곡산 대명사 일주문 낙성 제막식이 열리고 있다.
역대조사 공덕비 및 부도 제막식 광경.
청주 보현사에서 이전해 온 팔각칠층석탑 이운 제막식이 함께 열리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충북교구 칠곡산 대명사(주지 혜묵 스님)는 12월 17일 오전 9시 중창불사 회향 대법회를 전 종무원장 원해 스님과 도안 스님을 비롯한 교구 대덕 스님들과 신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했다.
이날 중창불사 회향대법회는 총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제1부는 상단불공 및 제막식으로 일주문 낙성과 팔각칠층석탑 이운 점안식, 나한전ㆍ산신각 준공, 역대조사 공덕비 및 부도 제막식이 치러졌다.
이날 중창불사 회향대법회는 총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제1부는 상단불공 및 제막식으로 일주문 낙성과 팔각칠층석탑 이운 점안식, 나한전ㆍ산신각 준공, 역대조사 공덕비 및 부도 제막식이 치러졌다.
대명사 주지 혜묵 스님이 법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명사 주지 혜묵 스님 진산식을 겸해 봉행된 제2부 법요식은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대명사 연혁보고, 주지 혜묵 스님 약력 소개, 주지 인사말, 감사패 전달, 내빈 축사, 용운사 주지 삼학당 혜법 대종사 법문, 발원문, 내빈소개,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주지 혜묵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처음 칠곡사를 인수하고 불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힘들었지만 부처님을 여법하게 모시고 흩어진 신도들의 의지처와 수행처를 만들겠다는 신념 하나로 발원하고 기도로 정진하며 불사를 회향하게 되었다”면서 “그동안 위로와 격려, 큰 법담으로 힘을 주신 교계의 큰스님들과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주신 사부대중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3부는 대중공양과 함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과거 칠곡사에서 이름을 바꿔 새로이 개산한 대명사는 이날 청주 보현사에서 이전해 온 팔각칠층석탑 이운 점안 및 제막식도 함께 열려 중창불사의 의미를 더했다.
-윤영혁 충북교구 주재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제3부는 대중공양과 함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과거 칠곡사에서 이름을 바꿔 새로이 개산한 대명사는 이날 청주 보현사에서 이전해 온 팔각칠층석탑 이운 점안 및 제막식도 함께 열려 중창불사의 의미를 더했다.
-윤영혁 충북교구 주재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