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청련사 따스한 겨울나기 자비나눔행사
한국불교태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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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8 11:14
청련사 대중 및 불자들이 관내 홀몸노인을 찾아 연탄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경기도 양주 청련사(주지 상진 스님)는 11월 22일 오전 10시 장흥면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 자비나눔’ 행사를 갖고, 김장김치 1200kg과 연탄 1만 장, 라면 100상자, 화장지 100상자, 고무장갑 500켤레 등을 전달했다. 물품은 청련사 대중 스님들의 모임인 참나나눔회, 청련사 포교원, 청련사 신도회인 관음회 및 심향합창단, 청련사 매점, 장흥면사무소, 장흥면 새마을부녀회가 십시일반으로 모연해 마련됐다.
특히 김치는 청련사 대중 스님들과 신도들이 전날 청련사에 모여 오전부터 오후까지 재료를 다듬고 양념하는 등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정성을 더했다. 김장 담기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도 동참했다.
전달식 후 상진 스님을 비롯한 대중은 장흥면 삼상리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집을 찾아 연탄 4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주지 상진 스님은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경제적, 정신적, 육체적 등 다양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특히 이런 추운 겨울날에는 돈이 없으면 따듯하게 날 수 없고, 외로움도 깊어지며 몸도 고단해지기에 연탄, 김장김치 등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 펼칠 것”이라며 “전달받으신 분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겨울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양주=주필 승한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특히 김치는 청련사 대중 스님들과 신도들이 전날 청련사에 모여 오전부터 오후까지 재료를 다듬고 양념하는 등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정성을 더했다. 김장 담기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도 동참했다.
전달식 후 상진 스님을 비롯한 대중은 장흥면 삼상리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집을 찾아 연탄 4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주지 상진 스님은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경제적, 정신적, 육체적 등 다양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특히 이런 추운 겨울날에는 돈이 없으면 따듯하게 날 수 없고, 외로움도 깊어지며 몸도 고단해지기에 연탄, 김장김치 등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 펼칠 것”이라며 “전달받으신 분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겨울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양주=주필 승한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