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청련사 생전예수시왕 생칠일재 회향법회
한국불교태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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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16:35
청련사 생전예수시왕 생칠일재(생전예수재) 회향법회(21.10.14)에서 동참대중이 시왕번을 모시고 흥겹게 ‘덩덕쿵춤’을 추며 도량을 돌고 있다.
천년고찰 청련사(주지 상진 스님)는 중양절(음력 9월9일)인 10월 4일 생전예수시왕 생칠일재(생전예수재) 회향법회를 봉행한다.
이날 법회는 오전 10시 심향합창단의 음성공양으로 시작돼 영가를 모셔오는 시련(侍輦), 영가에게 먼저 법식을 베푸는 대령(對靈), 관욕, 괘불이운, 조전점안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주지 스님의 생전예수재 인사말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격려사, 강수현 양주시장·정성호 국회의원·윤창철 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함께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의 생전예수재 특별 법문이 설해진다.
점심공양에 이어 오후재에서는 본격적으로 청련사 주지 상진 스님을 법주로, 거진 스님을 바라지로 하는 생전예수시왕생칠재 의식이 봉행된다. 소청사자(봉송사자)-중단 영청지의(소청중위)-소청고사 판관-마구단-시식-봉송회향 의식이 봉행된 뒤 회향인사와 산회가를 끝으로 이날 회향법회는 막을 내린다.
1960년대부터 설행돼오던 청련사 생전예수재는 (사)청련사예수시왕생칠재보존회(회장 상진 스님)의 노력으로 올해 5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66호로 지정됐다.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이날 법회는 오전 10시 심향합창단의 음성공양으로 시작돼 영가를 모셔오는 시련(侍輦), 영가에게 먼저 법식을 베푸는 대령(對靈), 관욕, 괘불이운, 조전점안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주지 스님의 생전예수재 인사말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격려사, 강수현 양주시장·정성호 국회의원·윤창철 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함께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의 생전예수재 특별 법문이 설해진다.
점심공양에 이어 오후재에서는 본격적으로 청련사 주지 상진 스님을 법주로, 거진 스님을 바라지로 하는 생전예수시왕생칠재 의식이 봉행된다. 소청사자(봉송사자)-중단 영청지의(소청중위)-소청고사 판관-마구단-시식-봉송회향 의식이 봉행된 뒤 회향인사와 산회가를 끝으로 이날 회향법회는 막을 내린다.
1960년대부터 설행돼오던 청련사 생전예수재는 (사)청련사예수시왕생칠재보존회(회장 상진 스님)의 노력으로 올해 5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66호로 지정됐다.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