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전법사교임회, 중국 선종 사찰 성지순례

전국전법사교임회, 중국 선종 사찰 성지순례

전국전법사교임회(회장 진화 전법사)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중국 광주 소관 단하산 신흥 일원에서 선종(禪宗) 사찰 성지순례를 개최했다. 회장 진화 전법사를 비롯해 전법사교임회 간부 17명이 참가한 이번 성지순례는 중국 선불교의 원류를 순례함으로써 신심을 증장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성지순례에서 전국전법사교임회는 육조혜능 선사의 등신불이 모셔져 있는 남화선사를 비롯, 운문문언 선사가 주석했던 운문사, <육조단경>이 설해진 소관 대감사, 중국 선종의 초조(初祖) 달마대사가 중국 땅에 처음 도착해 기거했던 장소에 조성된 광주 화림사와 광효사, 육용사, 국은사 등을 참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