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무원장 협의회 의장에 지허 스님 공식 취임

전국시도교구종무원장협의회 워크숍에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전국시도교구종무원장협의회 의장에 지허 스님(경기 중부교구 종무원장)이 공식 취임했다.
전국시도교구종무원장협의회는 4월 1일 오후 2시 대구 팔공산 맥섬석 유스호스텔에서 연수회를 갖고 회장단 이취임식을 함께 개최했다. 새로운 회장단으로 부의장에 영범 스님(대구경북교구 종무원장), 사무총장에 지공 스님(경북동부교구 종무원장)이 취임했다.
이 자리에는 총무원장 상진 스님, 호법원장 구산 스님, 교육원장 재홍 스님 등 종단 지도부와 총무원 각 부장단이 참석해 종무원장협의회의 새집행부 출범을 축하하는 한편 종단현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했다.


전국시도교구종무원장협의회 의장 지허 스님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 위) 아래는 이임사를 하고 있는 전 의장 진성 스님.
이날 연수회는 사무총장 지공 스님의 사회로 삼귀의, 반야심경, 전 의장 진성 스님 이임사, 지허 스님 취임사, 총무원장 격려사, 교육원장 축사, 감사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격려사를 하고 있는 총무원장 상진 스님.

축사를 하고 있는 교육원장 재홍 스님.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격려사에서 “오늘 이 워크숍은 우리 종단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종무원장 스님들께서 지혜와 경륜을 모아 태고종의 미래와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도모하는 귀한 시간이다”면서 “이 자리에서 논의된 작은 의제까지도 종단의 발전과 종도들의 권익증장을 위한 귀한 소리가 될 것임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전 의장 진성 스님은 이임사를 통해 새로운 집행부를 중심으로 협력과 단결을 주문했으며, 신임 의장 지허 스님은 취임사에서 “종단 발전을 위해 전국시도교구종무원장협의회가 주도적으로 역량을 모으고 단합을 추진하는 모임으로 역할하겠다”고 밝혔다.

전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지허 스님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허 스님은 전임 의장 진성 스님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어 열린 안건토의에서는 총무원 업무보고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과 종단 지도부, 전국시도교구종무원장들은 종단발전을 위한 논의의 차원에서 허심탄회한 대화가 오고갔다. 특히 교육원 홍보안으로서 교육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한국불교태고종 복지재단 금산센터의 운영 보고 및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이 전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만 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