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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도보호와 종단위상 위한 입법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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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종회의장 시각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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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부의장 법륜 스님(왼쪽)과 차석부의장 혜우 스님.

“새로 개원한 제16대 중앙종회는 종단사적 사명을 깊이 새겨 본연의 입법활동을 통해 보다 종도들을 보호하고 종단의 위상을 바로 세울 종법을 마련하는 일에 매진하겠다.”

한국불교태고종 제16대 중앙종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시각 스님은 종도보호와 종단위상 제고를 입법활동의 제1 기치로 내세웠다.

본지는 중앙종회 의장 시각 스님을 1월 8일 오후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중앙종회 의장실에서 만나 제16대 중앙종회 입법활동에 대한 계획을 들었다.

“새로이 시작된 갑진년은 우리 태고종단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시작의 의미가 남다른 한 해가 될 것이다”고 운을 뗀 시각 스님은 “태고종 16대 중앙종회 행보가 국가적으로는 4월 10일 국회의원 총선거를 기해 국가나 종단이나 미래에 대한 기대가 가득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종회의장 시각 스님은 “우리 태고종도 모두는 어떠한 위기와 혼란의 상황에서도 수행자의 본분을 잃지 않고 스스로를 닦으며 널리 불법의 수승함을 알리기 위해 진력하면서 종단을 지켜왔다”면서 “이제 종도의 합심으로 이룬 종단 안정을 기반으로 밖으로 한국불교 전통종단의 위상을 널리 바르게 세워 태고종은 물론 한국불교 전체 이미지를 제고하는 일에 앞장설 때다”고 강조했다. 시각 스님은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승가의 근본인 위의와 위계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종단 분위기를 쇄신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실제로 시각 스님은 이날 오전 전승관 3층 법륜사 대불보전에서 봉행된 신년하례 및 종단시무식 인사말에서 “종단을 음해하고 폄훼하는 세력들이 더 이상 발호하지 못하도록 종도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의장 시각 스님은 ‘빨리 가려면 혼자서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옛말을 인용하고 “우리 태고법손 모두가 하나의 마음으로 목표를 향해 결집한다면 한국불교 선두 종단의 길은 멀지 않다고 확신한다”면서 “종정 예하를 위시해 전 태고종도가 그 어느 때보다 찬란한 새벽을 맞는다는 희망으로 한 해를 시작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자리를 함께 한 수석부의장 법륜 스님과 차석부의장 혜우 스님도 깊이 공감을 표한 후 “제16대 중앙종회가 종단발전과 종도화합을 위한 각종 입법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의장 시각 스님을 잘 보좌해 여러 가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입법기구가 갖는 견제와 감시기능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며 제16대 중앙종회 전반기 활동을 꼼꼼히 지켜봐달라고 주문했다. 제16대 중앙종회는 분과별 상임위원회가 구성 되는대로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중앙종회의장 시각 스님은 1985년 범청 상명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광주전남교구 주요 소임과 지방종회의원과 의장을 지냈다. 태고종 초심위원과 제13~15대 중앙종회의원, 제14대 중앙종회 차석부의장으로 활동했고 이번에 제16대 중앙종회 의장으로 피선됐다. 태고총림 선암사 주지를 역임하며 조계종과의 소유권 소송에서 승소해 명의를 되찾았다. 현재 만덕사 주지로 있다.

수석부의장 법륜 스님은 운산 대행 스님을 은사로 전종해 총무원 교무국장, 총무국장, 재무국장, 교육국장겸 전산부장 등을 지냈다. 제15대 중앙종회에서 차석부의장으로 활동했고 이번에 제16대 전반기 수석부의장에 선출됐다. 현재 대전 자연암 주지로 있다.

차석부의장 혜우 스님은 1998년 청은 법정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제14~15대 중앙종회의원으로 활동했다. 이번 제16대 중앙종회에선 차석부의장으로 선출됐다. 현재 봉연암 주지로 있다.

-김종만 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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