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1700년 한국불교의 정통법맥을 이어온 韓國佛敎 太古宗

홈 > 종단소식 > 보도자료
보도자료

“종조 높은 업적과 사상 기려 종단 발전 기하자”

한국불교태고종 0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태고보우 원증국사 탄신 제722주년 다례법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태고보우 원증국사 탄신 제722주년 다례법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태고보우 국사 부도탑비 앞에서 의식이 거행되고 있다.
태고보우 국사 부도탑비 앞에서 의식이 거행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종조 태고보우 원증 국사 탄신 제722주년 다례법회 및 태고사 종단인수 중창 공덕비 제막식이 11월 4일(음력 9. 21.) 오전 10시 북한산 태고사 대웅보전과 부도탑에서 봉행됐다.

1, 2부로 나뉘어 거행된 이날 다례법회는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비롯해 행정부원장 능해 스님 등 총무원 소임자 전원과 종책위원장 지홍 스님, 고시위원장 재홍 스님, 불교문예원장 성해 스님, 전국비구니회 회장 현중 스님 등 지도부와 제48기 합동득도 수계자들이 동참했다.

태고사 대웅보전에서 봉행된 제1부 개식법회는 삼보통청, 거불, 권공, 상축, 신중퇴공 순으로 거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태고종찰 태고사 주지 지성 스님 진산식이 약식으로 치러졌다. 지성 스님은 취임 인사말에서 “태고종찰의 위상에 걸맞게 사격을 다지고 종도들의 도심 수행사찰로 가꿔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제2부 다례재는 태고보우 원증 국사 부도탑에서 총무원 문화부장 처명 스님 사회로 신중작법, 복청게, 천수바라, 도량게, 정근 등의 내용으로 봉행됐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인사말에서 “얼마 전 중국 외교부 초청으로 방중해 중국불교협회 대표단과 한중불교교류와 관련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소개하고 “그들에게 우리 종단의 종조이신 태고보우에 대해 설명하려 했으나 그들이 먼저 달마로부터 육조 혜능, 석옥청공에 이르러 태고보우 국사가 법을 전수해 간 내용을 상세히 설명해 놀랐다”고 말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이어 “종조 태고보우 국사는 삼문원용의 사상으로 제종포섭에 의한 원융회통을 이뤄내신 업적은 우리가 자랑할 역사다”면서 “이러한 종조를 모시고 우리 태고종도들은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종단위상을 높이는 데 한 마음으로 진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비구니회장 현중 스님이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전국비구니회장 현중 스님이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전국비구니회 회장 현중 스님은 발원문에서 “태고보우 원증국사의 탄신다례를 맞아 그 크신 업적과 사상을 높이 기려 전 종도가 화합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정진하고 있다”면서 “우리 종도들이 더욱 굳은 의지와 정진력으로 향상일로의 길로 나아갈 수 있고, 종단이 날로 번영토록 가호하여 달라”고 말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과 전 총무원장 호명 스님이 공덕비 제막에 나서고 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과 전 총무원장 호명 스님이 공덕비 제막에 나서고 있다.
 

이날 다례법회 후 참석대중은 태고사 중창불사 공덕비가 놓여 있는 장소로 자리를 옮겨 제막식을 가졌다. 현 총무원장 상진 스님과 전 총무원장 호명 스님이 주축이 돼 가진 공덕비 제막식은 그 모습이 드러나자 대중의 큰 박수가 쏟아졌다. 제막식은 전 행정부원장 성오 스님이 공덕비 제막의 경과보고와 전 총무원장 호명 스님의 공덕비 설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의 인사말로 진행됐다.

-김종만 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