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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태민안과 삼세인과 소멸 기원

한국불교태고종 0

총무원장이자 (사)청련사예수시왕생칠재보존회 회장 상진 스님이 법어를 하고 있다. 

총무원장이자 (사)청련사예수시왕생칠재보존회 회장 상진 스님이 법어를 하고 있다. 


기도소에 자리한 대취타와 호적 및 삼현육각. 

기도소에 자리한 대취타와 호적 및 삼현육각.

국태민안과 삼세인과 소멸을 위한 생전예수재 회향식이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청련사예수시왕칠재보존회(회장 상진 스님,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주최로 양주 청련사 야외법당에서 봉행됐다.

지난 해 5월 20일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66호로 지정된 청련사 생전예수재는 중양절인 음력 9월 9일에 맞춰 회향식을 갖는다.

호적과 삼현육각을 앞세워 시련에 나서고 있다.
호적과 삼현육각을 앞세워 시련에 나서고 있다.


어장 상진 스님의 태징에 따라 헌좌게와 다게가 이루어지고 있다.
어장 상진 스님의 태징에 따라 헌좌게와 다게가 이루어지고 있다.


대형괘불 앞에서 영산작법이 펼쳐지고 있다.
대형괘불 앞에서 영산작법이 펼쳐지고 있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지정 이후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봉행된 이날 생전예수재는 전통방식에 의해 재현됐다. 오전 타종과 대취타, 호적, 삼현육각의 음향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시련, 혼령을 불러 맞이하는 재대령에 이어 관욕바라와 화의재바라가 펼쳐지며 관욕이 진행됐다. 이어 대웅전에서 이운돼 온 대형괘불이 야외무대에 높게 걸리자 참석 대중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조전점안과 경함이운, 운수상단이 이루어지자 청련사 주지 직무대행 심곡 스님의 사회로 법요식이 진행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격려사를 대독하고 있는 지사특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격려사를 대독하고 있는 지사특보.
강수현 양주시장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정성호 국회의원의 축사를 시의원이 대독하고 있다.
정성호 국회의원의 축사를 시의원이 대독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대독을 통한 격려사에서 쳥련사 생전 예수재의 의미를 언급하고 “힘들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불교의 근본정신을 회통하고 백성들의 사상을 통합하여 부처님의 바른 진리를 전파하고 나라와 국민들 모두가 마음의 평안을 찾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도 대독을 통한 축사에서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이자 (사)청련사예수시왕생칠재보존회 회장이신 상진 스님과 보존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역사와 전통을 가진 청련사 생전예수재가 인류문화의 자산으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은 축사에서 “청련사 생전예수재가 경기도 무형문화재 66호로 지정된 것은 역사적 배경과 예술적 가치를 높이 인정받았기 때문이다”며 “앞으로 자랑스러운 양주의 문화유산으로 더욱 알려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국정감사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정성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도 대독한 축사를 통해 청련사 생전예수재가 양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으로 국민과 함께 해나가기를 기대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법어에서 “한 나라의 전통문화 계승 정도는 그 나라 현재의 사회와 문화예술의 모델이 되며 나아가 현대와 미래의 문화창조를 풍요롭게 해주는 척도가 된다”면서 “청련사 예수재는 우리 전통문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으며, 불교문화의 진수라고 할 수 있는 생전예수시왕생칠재를 원형 그대로 유지 발전시켜오고 있다”고 피력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이어 생전예수시왕생칠재의찬문의 법문 한 구절을 게송으로 읊고 대중들의 정각을 기원했다.

법요식 후 이어진 생전예수재는 불보살과 신중 등에게 소식을 전할 사자를 청하고, 공양을 권하는 의식인 소청사자와 봉송사자, 명부를 관장하는 지장보살과 시왕 등 여러 권속을 청해 공양을 올리는 의식인 소청중위, 소청고사, 이승과 명부를 오가는 말에게 공양을 올리는 마구단불공, 관음보살의 자비에 의지해 영가에게 공양을 대접하고 불법을 전해 극락왕생케 하는 의식인 관음시식와 공덕게, 초청받지 못한 유주무주 고혼을 대접하고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의식인 전시식, 재를 마치며 일체 불보살과 신중님을 보내드리는 의식인 경신봉송, 봉송회향 등이 전통의식 그대로 재현돼 선보였다.

양주=김종만 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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