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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법승 스님 등 총 17명 선정돼

한국불교태고종 0
종립 동방불교대학 이사장이자 총무원장인 상진 스님이 최우수상에 선정된 불교학과 2학년 법승 스님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종립 동방불교대학 이사장이자 총무원장인 상진 스님이 최우수상에 선정된 불교학과 2학년 법승 스님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우수상 4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우수상 4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립 동방불교대학 2023년도 1학기 장학금 전달식이 9월 4일 오후 2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강당에서 실시됐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동방불교대학 교학처장 철오 스님의 사회로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내빈소개, 학사보고, 장학증서 전달, 총무원장 격려사, 총무부장 축사, 사홍서원, 전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동방불교대학 이사장이자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인 상진 스님은 최우수상에 선정된 불교학과 2학년 법승 스님, 범패학과 2학년, 자운 스님, 불교학과 1학년 서운 스님, 범패학과 1학년 마현 스님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각각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 우수상에 불교학과 2학년 일규 스님 등 8명이, 장려상에 불교학과 2학년 묘덕 스님 등 5명이 선정돼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각각 전달됐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장학금 전달을 마친 후 격려사를 하고 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장학금 전달을 마친 후 격려사를 하고 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격려사에서 “장학금을 받기까지 얼마나 학업에 정진해왔는지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면서 “학교의 주인은 학생으로 여러분이 학교를 관리하고 감독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그러나 “불평과 불만, 부정의 마음을 갖고 있으면 하근기의 사람으로 조직의 발전을 이끌 수 없다”면서 “이러한 마음을 없애고 주인의 마음으로 임해야 학교의 발전을 이끌 주인으로 행세할 수 있고 부처님의 제자로서 전법교화의 자격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총무원 총무부장 도성 스님이 축사를 하고 있다.
총무원 총무부장 도성 스님이 축사를 하고 있다.

 

총무부장 도성 스님은 축사에서 “학교에 다니면서 가장 중점으로 하는 것은 수행이다”고 전제하고 “탁마와 자자를 통해 학업의 성취를 이루되 글자공부에만 매달리지 말고 마음공부에도 진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총무원 총무부장 도성 스님, 교무부장 정안 스님, 재경부장 효능 스님, 사회부장 도휘 스님, 규정부장 진화 스님이 배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총무원장 상진 스님과 보현장학회가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학금 전달식을 끝내고 참석자들이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중심으로 전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식은 사홍서원을 끝으로 전체 기념사진을 찍고 페회됐다.


장학금 전달식을 끝내고 참석자들이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중심으로 전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만 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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