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당선인 총무원장 예방
한국불교태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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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8 16:02
총무원장 호명 스님(가운데)이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당선인(사진 왼쪽)의 예방을 받고 환담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행정부원장 성오 스님.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6월 8일 오전 11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당선인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지난 6.1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새로이 서대문구청장 직무를 수행하게 될 이 당선자에게 축하의 말을 건네며 관내에 소재한 종단 소속의 신촌 봉원사와 백련사의 숙원불사에 귀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당선자는 이에 “매일 아침 봉원사에 들러 기도한 후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면서 “총무원장 스님을 비롯해 종단의 큰스님들에게 늘 가르침을 받는 자세로 구정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행정부원장 성오 스님, 초심원장 금담 스님, 총무부장 도성 스님, 전국신도회 배석영 회장이 배석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당선자는 연세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김영삼 전대통령을 보좌하며 정계에 입문한 뒤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서대문갑을 지역구로 16대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는 현 윤석열 대통령 선거캠프 정무특보를 맡았다.
-김종만 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