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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년 한국불교의 정통법맥을 이어온 韓國佛敎 太古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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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헝가리 등 태고종 사찰 순회법회

한국불교태고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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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유럽교구 회주 종매 스님(가운데 금란가사 수함)이 순회법회 중 외국인 제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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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매 스님이 천주교 즈노우스키고 수도원 원장 프로크 신부에게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북미-유럽교구 회주 종매 스님은 4월19일부터 5월7일까지 3주간 유럽교구의 오스트리아 멸제선원(선원장 법전 스님)과 불장선원(선원장 도림 스님), 독일 달마사(주지 혜선 스님), 헝가리 원광사(주지 청안 스님), 폴란드 대원사(주지 혜만 스님)를 차례로 방문하고 수계식 및 참선정진, 교리법회, 신도와의 대화, 개인상담 및 발우공양 등 순회법회를 실시했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3년간 진행 못한 유럽교구 순회법회는 이번에 신도들과의 만남 및 러시아 침공으로 전쟁의 상흔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종매 스님은 5월4일 폴란드 대원사에서 신도 2명과 함께 우크라이나로 출발해 국경지역 천주교 즈노우스키고 수도원 원장 프로크 신부를 만나 폴란드 돈 10,600즈워티를 기탁하고 2시간 여 난민지역을 돌아보았다. 프로크 신부는 미국의 한인불자들이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성금을 모아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사장을 써주기도 했다.

현재 북미-유럽교구 유럽지역은 4개국 5개의 한국불교태고종 사찰과 10명의 태고종 종도가 포교와 수행에 진력하고 있다. 종매 스님은 향후 2~3년 안에 이스라엘과 핀란드에도 태고종 사찰이 건립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사제공=종매 스님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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