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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을 굳게 해 늘 자신을 살피라”

한국불교태고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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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법사계 제22기 수계산림에 자리한 3사7증.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전계아사리로 참석했다.

 

한국불교태고종 전법사교육원 제18기 졸업식 및 제22기 전법사계 수계산림이 2월 11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법륜사 대웅보전에서 각각 봉행됐다.

전법사교육원 제18기 졸업식은 오전 10시 30분 총무원 총무부장 정안 스님의 사회로 삼귀의, 반야심경, 내빈소개, 교육원장 재홍 스님 인사말, 총무원장 상진 스님 격려사, 졸업장 수여, 상장 수여, 축사,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돼 이날 총 5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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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격려사에서 “태고종은 전법사 대중을 종단의 중추적 구성원으로 삼아 교화와 포교를 구현해 온 한국불교 유일의 대승교화 종단이다”면서 “이와 같은 종단의 정체성과 수행관을 깊이 새겨 승가와 재가, 사찰과 사회를 잇는 가교로서 그 사명을 다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이어 “이제부턴 서원을 더욱 굳게 해 언어와 행위와 몸가짐을 단정히 하며 불법의 위의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늘 자신을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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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교육원장 재홍 스님은 인사말에서 조선시대와 근대사회에서 태고종이 갖는 의의를 살펴 설명한 후 “전법사 교육에서 익힌 학문성과를 토대로 수행은 물론 전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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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법원장 구산 스님은 축사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신 졸업생 여러분의 굳건한 의지에 치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태고종의 당당한 성직자로 불교와 종단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원 강의를 맡아 이번 18기 졸업생을 배출한 포교원장 능해 스님은 축사에서 “시대적 사명으로 불교를 이끌어나가는 전법사로서 부처님 가르침을 전하는데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신주원(일광) 전법사에 최우수상을, 김영숙(현장) · 하현경(진유) 전법사에게 우수상을, 박정수(현견) · 김봉기(현웅) · 이상우(태우) · 이혜원(현우) · 박화자(덕만) 조향미(현주) 전법사에게 모범상을, 윤재향(현지) 전법사에게 봉사상을 각각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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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졸업생 일동은 이 자리에서 총무원에 노트북 1대를 기증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제22기 전법사계 수계산림은 전계아사리에 총무원장 상진 스님, 갈마아사리에 중앙종회의장 법륜 스님, 교수아사리에 호법원장 구산 스님이 3화상으로 자리했고 교육원장 재홍 스님, 포교원장 능해 스님, 총무원 행정부원장 도성 스님, 재경부원장 영범 스님, 불교문예원장 지허 스님, 서울강북교구 종무원장 성해 스님, 광주전남교구 종무원장 지공 스님이 7증사로 참석했다.

전계아사리 상진 스님은 수계자들을 대상으로 십선계를 조목조목 설파하고 이를 지킬 지 여부를 물었고 수계자들은 장궤합장으로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수계자들은 하나하나 십선계를 지킬 것을 서원하면서 3사7증을 향해 큰 절로 3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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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궤합장한 자세에서 7증 계사들이 나와 수계자들에게 일일이 연비의식을 치르며 전법사로 나서는 수계자들의 수행과 전법을 향한 장도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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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바쳐 십선계를 지킬 것을 다짐함으로써 계를 수지한 수계자들은 정대의식으로 전법사 납자 가사를 착용하는 의식을 봉행했다. 이번에 수한 전법사 가사는 납자 형태로 새로이 고안돼 만들어진 것이다.

이어 전법사 수계산림에 참석한 47명을 대표해 일광 전법사가 전계아사리 상진 스님으로부터 전법사 계첩을 수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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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8기 전법사교육원 졸업식과 22기 전법사 수계산림은 사홍서원을 마치고 전체 기념사진을 찍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김종만 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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