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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 대외협력자문위 위원 17명 위촉

한국불교태고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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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자문위원 위촉식을 마친 후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중심으로 전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부와 정당, 교육, 언론 복지, 법률 등 사회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 직속 대외협력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4월 16일 오후 3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강당에서 대외협력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총무원장 상진 스님, 행정부원장 능해 스님, 교육원장 재홍 스님, 법규위원장 정운 스님, 불교문예원장 지허 스님, 한국불교신문사 사장 청호 스님 등을 비롯한 총무원 부실장 스님들과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무부장 도성 스님의 사회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내빈 소개, 위촉장 수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임명된 자문위원은 김형연, 강성룡, 조창희, 홍승기, 양병갑, 천우정, 이도경, 정용준, 김명순, 조환기, 최종남, 차차석, 구미래, 송희순, 송덕순, 이순학, 김재환, 고철수, 이성운 씨 등으로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직접 임명장을 전달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인사말에서 “종단의 대외적 활동에 많은 보탬이 될 수 있고, 종단의 종책실천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원장 재홍 스님은 축사에서 “종단 발전을 위해 자문위원을 수락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태고종이 정통 종단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은 도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정부원장 능해 스님은 “우리 종단이 어떤 길로 가야 할지 여러분들이 잘 제시해 줄 것이기에 이 자리는 우리 종단의 큰 홍복”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외협력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새로 위촉된 김형연 변호사는 “참여의 기회에 감사하고, 앞으로 좋은 열매를 거둘 수 있음을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사홍서원 후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위촉식을 마쳤다. 

-신위현 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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