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사, 1백여 사부대중 참석 수재의연금 모금법회
한국불교태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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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20:04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백련사 원로들과 함께 수재의연금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백련사 주지 동허 스님, 회주 운경 스님, 재단법인 불교전법원 이사장 운암 스님, 총무원장 상진 스님, 원로 설산 스님.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수재의연금 모금에 동참한 대중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백련사 주지 동허 스님이 수재의연금 모금에 앞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소개하고 있다.
양주 청련사와 인천교구종무원에 이어 서울 홍은동 백련사(주지 동허 스님)는 8월 9일 낮 12시 30분부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수재의연금 모금법회를 봉행했다.
백련사는 이날 무량수전 앞마당에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백중기도에 동참한 신도들을 중심으로 수재의연금 모금활동을 펼쳤다. 모금법회에는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비롯해 백련사 회주 운경 스님, 주지 동허 스님, 재단법인 태고종불교전법원 이사장 운암 스님, 태고종 원로의원 설산 스님 등 원로들과 사중 대중 스님들과 신도 등 사부대중 100여 명이 성금모금에 동참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수재의연금 모금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백련사는 우리 종단에서 중생들의 아픔과 함께 하며 역사적인 인물을 가장 많이 배출한 대표적 사찰 가운데 하나다”며 “집중호우뿐만 아니라 태풍으로 인한 피해까지 감안해 수재의연금을 모금하고 있다. 사부대중이 기꺼운 마음으로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련사 주지 동허 스님은 “수재민들을 보듬고자 하는 종단의 원력에 맞춰 직접 총무원장 상진 스님께서 참석해 주셨다”며 “백련사도 이 뜻을 잘 헤아려 옛날부터 전통적으로 나라와 민족의 평안을 기원하는 기도를 지금도 매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만 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백련사는 이날 무량수전 앞마당에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백중기도에 동참한 신도들을 중심으로 수재의연금 모금활동을 펼쳤다. 모금법회에는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비롯해 백련사 회주 운경 스님, 주지 동허 스님, 재단법인 태고종불교전법원 이사장 운암 스님, 태고종 원로의원 설산 스님 등 원로들과 사중 대중 스님들과 신도 등 사부대중 100여 명이 성금모금에 동참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수재의연금 모금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백련사는 우리 종단에서 중생들의 아픔과 함께 하며 역사적인 인물을 가장 많이 배출한 대표적 사찰 가운데 하나다”며 “집중호우뿐만 아니라 태풍으로 인한 피해까지 감안해 수재의연금을 모금하고 있다. 사부대중이 기꺼운 마음으로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련사 주지 동허 스님은 “수재민들을 보듬고자 하는 종단의 원력에 맞춰 직접 총무원장 상진 스님께서 참석해 주셨다”며 “백련사도 이 뜻을 잘 헤아려 옛날부터 전통적으로 나라와 민족의 평안을 기원하는 기도를 지금도 매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만 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