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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대 총무원장 상진 스님, 공식 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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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6월 27일 오전 10시 30분께 총무원사에 도착, 도열해 있는 각 부,국장단과 종무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첫 출근을 하고 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6월 27일 오전 10시 30분께 총무원사에 도착, 도열해 있는 각 부,국장단과 종무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첫 출근을 하고 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각 부,국,실장단을 임명한 뒤 집무실에서 업무를 보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각 부,국,실장단을 임명한 뒤 집무실에서 업무를 보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한국불교태고종 제28대 집행부가 구성됐다. 제28대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임기 첫날인 6월 27일 첫 출근과 동시에 앞으로 임기 4년을 이끌어갈 집행부 명단을 발표하고 임명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상진 스님은 기획실장에 영범, 총무부장에 도성, 교무부장에 정안, 재경부장에 효능, 문화부장에 처명, 홍보부장 서리에 원심, 사회부장에 도휘, 규정부장에 진화, 비구니부장에 현담, 사서실장에 원오 스님을 각각 내정했으며, 전법사부장에는 심원 전법사를 내정했다. 이 가운데 총무, 교무, 재경, 규정, 전법사부장은 27대에 이어 그대로 유임됐으며, 기획실과 비구니부 직제가 신설돼 27대 집행부에서 사회부장을 맡았던 현담 스님이 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상진 스님은 또 총무국장 정각, 교무국장 정수, 규정국장 도우 스님은 27대 이어 그대로 유임, 내정했으며, 재경과장에 시암 스님을 새로 내정하는 한편, 법무실도 새로 구성, 홍창수 씨를 법무실장으로 내정했다.

상진 스님은 동방불교대학 인사도 단행, 철오 스님을 교학처장으로 그대로 유임, 내정했으며, 한국불교신문사 주필 승한 스님을 주간으로 승진 내정했다. 더불어 문사팀장에 인용민, 정무특보에 이상곤 씨를 각각 내정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 30분께 총무원사에 도착한 상진 스님은 도열해 있는 이취임식 봉행위원장 능해, 부위원장 고담, 사무총장 지허, 전국비구니회장 현중 스님 등을 비롯한 각 부ㆍ국ㆍ실장단과 종무원들의 환영을 받는 가운데 맨 먼저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대불보전에 들러 헌향한 뒤 임기 시작을 알리는 고불 의식으로 부처님께 삼배를 올리고 2층 총무원사로 내려와 곧바로 집행부 인사를 내정, 발표했다.

집행부 내정자 발표를 마친 상진 스님은 “총무원장 혼자서는 아무리 잘하려고 해도 잘 할 수가 없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어깨에 태고종의 미래가 걸려 있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27ㆍ28대 총무원장 이ㆍ취임식은 7월 12일 오후 2시 경기도 양주 청련사 도량에서 봉행된다.

-주간 승한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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