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진 스님, 관음종 종정ㆍ 총무원장과 차담
한국불교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 당선인 상진 스님이 관음종 종정 홍파 스님에게 금강경 두루말이 복사본과 액자 등을 선물하고 있다.
관음종 총무원장 법명 스님에게도 선물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차담을 마친 후 경내 석불전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관음종 총무원장 법명 스님, 종정 홍파 스님,
한국불교태고종 28대 총무원장 당선인 상진 스님.
배석한 양종단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 당선인 상진 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방문한 데 이어 6월 19일 오전 10시 20분 서울시 종로구 소재 낙산 묘각사 관음종 총무원을 방문해 총무원장 법명 스님에 이어 종정 홍파 스님을 차례로 만나 환담했다.
상진 스님은 묘각사 대웅전 참배 후 관음종 총무원사에서 총무원장 법명 스님과 먼저 상견계를 가졌다. 이어 종정 홍파 스님과도 면담을 갖고 종단 간 활발한 교류를 가질 것을 제안했다.
홍파 스님은 상진 스님의 태고종 총무원장 당선을 축하하는 인사를 건넨 후 한국불교의 발전을 위해 한국불교종단협의회에서의 태고종 역할이 매우 지대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상진 스님은 “한국불교계의 어른 스님들을 잘 보필하면서 해야 할 종단의 역할과 책무를 잘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상진 스님은 종정 홍파 스님과 총무원장 법명 스님에게 금강경 복사본 두루마리와 관세음보살 등 액자를 선물했다.
-김종만 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