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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당선인 상진 스님, 조계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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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당선인 상진 스님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환담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당선인 상진 스님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환담하고 있다.

 

상진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방문에 배석한 태고종 관계자들. 상진 스님 우측부터 총무원 총무부장 도성 스님, 인수위 재정분과위원장 원일 스님, 문화부장 원우 스님. 

상진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방문에 배석한 태고종 관계자들. 상진 스님 우측부터 총무원 총무부장 도성 스님, 

인수위 재정분과위원장 원일 스님, 문화부장 원우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태고종 총무원장 당선인 상진 스님을 중심으로 배석한 양종단 스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태고종 총무원장 당선인 상진 스님을 중심으로 배석한 양종단 스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 당선인 상진 스님은 6월 16일 오전 10시 30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에서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회동을 갖고 한국불교발전을 화제로 환담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상진 스님에게 태고종 총무원장 당선 축하인사를 먼저 건넨 후 “불교가 우리나라의 정신과 문화를 선도해왔는데 근래에 많이 약해졌다”며 “조계종 뿐 아니라 태고종에서도 전법과 포교에 힘을 많이 써달라고”고 말했다.

이에 대해 상진 스님은 “현 총무원장인 호명 스님께서 종단 안정화를 기하셨다”면서 “좀 더 시간을 갖고 (안정화가 확실하게 구축된다면) 종단이 많은 노력을 기울일 터이니 조계종에서도 힘을 보태달라”고 답했다.

두 스님은 한국불교종단협의회를 통한 불교발전과 종단화합을 이루자는 데에도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상진 스님은 불교세가 약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서구종교가 득세하고 있다는 진우 스님의 언급과 관련 “종단협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른 종단들과 협력해 불교발전과 종단화합을 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상진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방문에는 태고종 총무원 총무부장 도성 스님과 문화부장 원우 스님, 태고종 집행부 인수위원회 재정분과위원장 원일 스님이 배석했다.

-김종만 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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