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구, 3천만 원 직접 전달
충북교구 임원진이 총무원장 호명 스님에게 태고사 인수불사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북한산 태고사 인수불사 성금이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3건이 접수됐다.
3월 2일엔 선불사 지광 스님이 20만 원을 보내왔다.
3월 7일엔 혜명 스님이 5만 원을 입금했다.
같은 날 한국불교태고종 충북교구(종무원장 도성 스님, 총무원 총무부장) 임원진이 총무원을 직접 방문해 총무원장 호명 스님에게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다음은 성금모금에 동참한 충북교구 소속 종도 명단이다.
혜각 스님(원효사), 선종 스님(현암사), 혜각 스님(용화정사), 운산 스님(보광사), 성덕 스님(봉학사), 혜은 스님(천룡사), 효은 스님(석왕사), 법송 스님(연화사), 자견 스님(황금미륵사), 성진 스님(신흥사), 수진 스님(월명사), 도안 스님(무심정사), 상명 스님(보현사), 원명 스님(원각사), 도운 스님(덕선사), 일암 스님(반야선원), 도관 스님(도선정사), 도성 스님(자재암), 지원 스님(동화사), 혜묵 스님(대명사), 도우 스님(도암사), 정근 스님(백운사), 일묵 스님(경은사), 덕원 스님(수도사), 신덕 스님(성주사), 능효 스님(용화사), 지광 스님(생기정사), 지근 스님(무심사), 해정 스님(국사암), 보덕 전법사(수정암), 박태철 충북신도회장, 박승하 충북신도회부회장, 신명섭 충북신도회부회장, 조미경 충북신도회부회장
이러한 가운데 총무원장 호명 스님을 비롯한 총무원 주요 부실장들은 3월 9일 태고사를 현장답사하고 공적비를 건립하기 위한 사전준비에 돌입했다. 총무원은 4월 26일 공적비 제막식을 갖기로 잠정 결정한 상황이다.
-김종만 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