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사업으로 종단 위상 높아지길”
한국불교태고종
0
2021.06.30 11:43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발대식을 마치고 총무원장 호명 스님을 비롯한 종단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문화사업단 발대식이 6월 23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대로 도원빌딩 6층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실에서 총무원장 호명 스님을 비롯한 종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격려사에서 “문화사업단 발대식을 계기로 국민과 종도들에게 유익한 마케팅으로 발전의 초석을 단단히 다지길 바란다”며 “미래사회에 걸맞는 다양한 문화사업 등으로 종단의 위상도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사업단장인 총무원 문화부장 원오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총무원 각 부서의 적극적인 협력과 종도들의 참여로 종단의 문화사업이 활기를 띠고 큰 성과를 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총무원장 호명 스님이 문화사업단 본부장 최문현(주)인정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문화사업단 출범에 따른 본부장 임명식도 있었다.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이 자리에서 문화사업단 본부장에 최문현 (주)인정 대표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최 본부장은 사업단 발대에 이르기까지의 경과와 사업단이 향후 추진하게 될 문화사업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총무원장 호명 스님을 비롯해 총무부장 도성 스님, 교무부장 정안 스님, 재경부장 효능 스님, 문화부장 원오 스님, 사회부장 서리 현담 스님, 규정부장 진화 스님과 전 초심원장 구산 스님, 동방불교대 교학처장 철오 스님이 참석했다.
-김종만 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