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무량사 백미 1천kg 총무원에 기증

무량사 주지 일관 스님이 총무원 대중공양을 위한 백미 1천kg을 기증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울중서부교구 종무원장 성해 스님, 총무원장 호명 스님, 무량사 주지 일관 스님. 

한국불교태고종 서울중서부교구 소속 사찰인 양평군 옥천면 아오곡길 소재 무량사(주지 일관 스님)는 총무원 대중공양을 위해 백미 10kg 100포대 총 1,000kg을 7월 15일 오전 11시 총무원장 호명 스님에게 전달했다.

총무원 대중공양실에서 약식으로 이뤄진 전달식에서 무량사 주지 일관 스님은 “총무원장 호명 스님을 중심으로 종단이 하루가 다르게 안정된 상황에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면서 “종단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 대중 스님과 신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쌀을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종만 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