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 문화부장 서리에 월타 스님 임명
한국불교태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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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16:46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신임 문화부장 서리 월타 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총무원 문화부장 서리 월타 스님에게 5월 10일 오후 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총무원장실에서 임명장을 전달했다.
신임 문화부장 서리 월타 스님은 전 문화부장 처명 스님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한 자리를 물려받음에 따라 차기 중앙종회에서 임명동의를 받게 되면 정식 문화부장에 취임하게 된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이 자리에서 “한국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는 불교문화의 전승과 보급을 위해 태고종 문화부장으로서 국내외를 막론하고 폭넓은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월타 스님은 2004년 정원 스님을 은사로 선암사에서 사미계를 수지하고 2008년 봉원사에서 혜초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받았다. 2016년 만춘 스님을 법사로 건당했다. 현재 경기도 양평군 소재 관음사 주지로 있다.
-전옥주 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