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차 한일불교 도쿄 대회 주제 및 발표자 확정
한국불교태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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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11:31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이사장 상진 스님(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이 제1차 상임이사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상임이사회는 이사장 상진 스님(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임이사 능해 스님(태고종 총무원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각종단 소속 상임이사 25명 중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상임이사회는 △제41차 한일불교 도쿄 조죠지(增上寺) 대회의 건 △제17차 무차만발공양의 건 △기타 안건 등을 안건으로 상정해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특히 도쿄 조죠지 대회와 관련 이사회는 대회 주제를 '격변하는 세계질서와 불교의 가능성'으로 정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을 발표자로 확정했다. 이어서 매년 부처님오신날 한일불교 여성부가 무료로 비빔밥을 나눠주는 제17차 무차만발공양 상황을 점검한 후 이날 상임이사회를 마쳤다.
이사장 상진 스님은 인사말에서 “상임이사 여러분의 지혜와 동의를 얻어 본격적 대회 준비와 진행을 하고, 8년째 이어온 한일 불교 교류가 더욱 공고해지고 우호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신위현 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