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련사 종단발전성금 2천만 원 쾌척
한국불교태고종
0
06.10 09:09
청련사 주지 대행 심곡 스님(맨 왼쪽)과 총무 벽산 스님(맨 오른쪽)이 총무원장 상진 스님에게 종단발전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천년고찰 양주 청련사(주지 대행 심곡 스님)는 6월 5일 오후 2시 총무원사를 방문, 총무원장 상진 스님에게 종단발전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청련사 총무 벽산 스님을 비롯해 총무원 총무부장 도성 스님, 교무부장 정안 스님, 사서실장 원오 스님 등이 함께 했다.
주지 대행 심곡 스님은 “작은 성금이지만 종단 발전을 위해 청련사 대중 스님들이 다 함께 마음을 냈다”면서 “종단이 잘 되어야 종도들도 잘 된다”고 밝혔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이에 대해 “청련사도 어려운 줄 아는데 이렇게 번번이 종단발전성금을 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종단이 더욱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간 승한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