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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불교대학 2025년도 제2차 신행실수

한국불교태고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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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립 동방불교대 학장 법담 스님이 입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종립 동방불교대학 2025년도 제2차 신행실수가 6월 18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동방불교대학 교학처장 철오 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입재식에서 학장 법담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도반은 진리로 가는 삶의 전부다’ 라고 했던 부처님의 말씀처럼 강원 도반은 평생 함께 가야 할 동반자다”면서 “오늘 신행실수가 여러분이 미래시대에 대비하고 종단 교역자로서 해야 할 역할과 임무를 충실히 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입재식에 이어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신행실수는 학장 법담 스님이 〈불교의식문〉에 대해 자세한 해설을 곁들인 강의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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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 과세 및 기부금 영수증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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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영수증과 관련해 강의하고 있는 이태형 세무사.
 

또 종교인 과세 및 기부금 영수증 발급과 관련 이형태 세무사(길세무법인)가 특강을 실시했다. 종교단체에 대한 기부자의 세제혜택은 사업자의 경우 세전 이익의 10% 이내로 기부금을 지출하면 전액 필요경비로 인정되어 법인세 및 개인소득세가 절감된다. 개인인 경우에는 기부금액이 종합소득금액의 10% 범위 내면 그 금액에 대해 1천만 원 이하는 15%, 1천만 원 초과시 30%, 3천만 원을 초과하면 40%를 납부할 세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비롯한 종단 주요 소임자들은 부산 범어사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로 인해 이날 신행실수 입재식에 불참하게 됐다.

-김종만 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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