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무원장협의회 의장에 법경 스님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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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23:28
한국불교태고종 전국시도교구 종무원장 회의가 7월 17일 오후 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21명의 종무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공석 중인 종무원장협의회 의장에 법경 스님(서울동부교구 종무원장ㆍ사진)을 선출했다.
법경 스님은 또 다른 추천 후보 도안 스님(충북교구 종무원장)과 투표로 경선해 10표를 얻은 도안 스님을 한 표차로 제치고 의장에 선출됐다. 후보로 추천된 총무원 부원장 성오 스님은 사퇴했다.
총무원 총무부장 도성 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전국시도교구 종무원장 회의에서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여파가 오래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종단이 빠르게 정상화 되면서 안정궤도를 걷고 있다”면서 “이는 전국의 시도교구 종무원과 종무원장 스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날 종무원장 회의는 △승(니) 분한신고에 관한 건 △제141회 중앙종회 완료 보고의 건 △전종자 처리에 대한 규정 변경 안내의 건 △제5대 원로개원회의 보고의 건 △민원처리(서류발급) 등에 관한 협조 요청의 건 △총무원 재정보고의 건 △기타사항 등 7개 안건이 상정됐다.
종무원장들은 상정된 안건에 대해 총무원의 상세한 설명을 들은 후 하나하나 적극적인 협조를 다짐하며 집행부에 힘을 실어줬다.
-김종만 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법경 스님은 또 다른 추천 후보 도안 스님(충북교구 종무원장)과 투표로 경선해 10표를 얻은 도안 스님을 한 표차로 제치고 의장에 선출됐다. 후보로 추천된 총무원 부원장 성오 스님은 사퇴했다.
총무원 총무부장 도성 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전국시도교구 종무원장 회의에서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여파가 오래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종단이 빠르게 정상화 되면서 안정궤도를 걷고 있다”면서 “이는 전국의 시도교구 종무원과 종무원장 스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날 종무원장 회의는 △승(니) 분한신고에 관한 건 △제141회 중앙종회 완료 보고의 건 △전종자 처리에 대한 규정 변경 안내의 건 △제5대 원로개원회의 보고의 건 △민원처리(서류발급) 등에 관한 협조 요청의 건 △총무원 재정보고의 건 △기타사항 등 7개 안건이 상정됐다.
종무원장들은 상정된 안건에 대해 총무원의 상세한 설명을 들은 후 하나하나 적극적인 협조를 다짐하며 집행부에 힘을 실어줬다.
-김종만 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