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회 임시종회 무기한 연기
한국불교태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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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14:12
143회 임시 중앙종회가 코로나19의 급속한 재확산으로 무기한 연기됐다. 사진은 지난 4월에 개회된 142회 정기 중앙종회 때 모습이다
9월 27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 개회될 예정이던 한국불교태고종 제143회 임시중앙종회(의장 법담 스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무기한 연기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지난 7월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는 중앙종회는 이날 제143회 임시중앙종회를 열고 총무원 부원장과 호법원 부원장 선출을 비롯해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부위원장, 호법위원, 초심위원 인준 및 종법 일부 개정안 등 현안문제를 처리할 방침이었다.
중앙종회의장 법담 스님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시급한 현안문제를 처리하지 못해 종단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어 가능한 한 빨리 종회를 다시 개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필 승한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