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소식


1700년 한국불교의 정통법맥을 이어온 韓國佛敎 太古宗

홈 > 종단소식 > 행사소식
행사소식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 내년 6월로 연기

한국불교태고종 0

742c9d779a82440e38719407fa4552de_1658798933_7002.jpg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제1차 상임이사회에서 이사장 호명 스님(태고종 총무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제1차 상임이사회(이사장 호명 스님,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가 7월 20일 오후 1시 30분 협의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원 변경의 건, 고문 추대의 건, 불기 2566년 사업 변경 및 하반기 사업계획의 건 등 상정안건을 다뤘다.

임원 변경의 건에서는 신임 부회장에 무원 스님(천태종 총무원장)과 법명 스님(관음종 총무원장)이 선출됐다. 또 신임 상임이사에는 고봉(미륵종 총무원장)·관효(법화종 총무원장)·갈수(천태종 총무부장) 스님이 추천됐다.

고문에는 관음종 종정 홍파 스님이 추천됐으며, 올 12월 2차 상임이사회에서 다른 후보를 추천해, 내년 초 열리는 총회에서 함께 인준키로 했다.

이사회는 이날 사업일정 변경 안건과 관련 코로나19로 인해 제40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와 제15차 한일불교여성교류대회는 내년 6월로 연기했다. 아울러 제1차 청소년교류대회는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일본의 불교》서적 제작 사업은 올 10월까지 집필과 번역을 마무리하고 감수를 거쳐 내년 5월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또 올 8월부터 홈페이지를 개편해 협의회 활동과 일본 불교계 소식을 수시로 업로드 하는 등 홈페이지 활성화 사업도 진행키로 했다.

-김종만 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