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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년 한국불교의 정통법맥을 이어온 韓國佛敎 太古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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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승가강원 2월 5일 대교과 제 8회 졸업식 및 제 9회 사교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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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립 중앙승가강원은 2월 5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대불보전에서 대교과 제 8회 졸업식과 제 9회 사교과 수료식을 봉행했다.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후 중앙승가강원장 보경스님은 대교과 스님 11명에게 졸업장, 사교과 스님 13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중앙승가강원총동문회(회장 탄해스님)도 축하선물로 졸업생과 수료생 전원에게 108염주를 전달했다.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은 격려사에서 “사교과의 <금강경> <능엄경> <원각경> <기신론>의 과목은 불교의 핵심과목이라고 하겠으며 대교인 <화엄경>은 불학의 총결산인데 이력과정을 마치는 여러분들에게 축하와 함께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더 정진수학해서 한국불교 교학의 맥을 잇고 불교전통 승가교육의 학풍을 계승해 가서 태고종풍을 널리 선양하는 태고법손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 해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중앙승가강원 총동문회장 탄해스님이 축사를 하고 있다.중앙승가강원장 보경스님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우리 종단이 중흥발전하고 한국불교를 이끌어 나가는 데는 무엇보다 교육의 힘이 큰 바탕이 되고 원력이 될 것”이라면서 “여러분께서는 종립 중앙승가강원의 졸업생으로서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앞으로 대중포교의 일선에서 더욱 수행과 전법에 힘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교과 강주 수암스님과 사교과 강사 도종스님, 중앙승가강원 총동문회장 탄해스님도 각각 축사를 통해 “졸업은 끝이 아니라 또다른 시작이니 사교과를 수료하고 대교과를 졸업했다는 명예를 스스로 갖추고 성불을 목표로 끊임없이 공부에 매진하면서 자비심을 가진 수행자로서의 가치를 발현하기 바란다”며 축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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