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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련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유물 보물 지정 조사

한국불교태고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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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지정 조사위원들이 청련사 대웅전에서 목조아미타삼존여래좌상에 대해 정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경기도 문화유산과가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 신청한 양주 청련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유물에 대해 7월 31일 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국가유산위원 및 전문위원과 문화유산정책과 직원 등 5명이 청련사를 직접 방문해 이루어진 조사에서 조사위원들은 청련사 대웅전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과 복장유물 9점에 대해 세밀한 조사와 함께 보물로서의 가치에 대해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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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련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은 아미타여래·대세지보살·관세음보살로 구성된 목조좌상으로 1670년(조선 현종 11)에 만들어졌다. 아미타여래상의 크기는 78cm, 대세지보살상은 70.5cm, 관세음보살상은 72.5cm이다. 아미타여래상의 두 손은 별도로 만들어 삽입했는데, 오른 손은 어깨 높이까지 올리지 않고 무릎 위에서 손바닥을 아래로 향하게 표현했다. 이는 조선 후기 일반적인 아미타여래의 손모양인 ‘구품인’과는 다른 게 특징이다. 좌우에 있는 대세지보살과 관세음보살은 중앙의 아미타여래와 유사하나 보석으로 꾸민 관을 쓰고, 손을 어깨까지 올리고 있다는 점이 다르다. 관세음보살상은 왼손에 정병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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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위원들은 또 이 삼존상 복장에서 나온 발원문과 다라니 등 서책에 대한 복장물 조사도 함께 실시했다.

국가유산청은 이들 유물에 대한 정밀조사와 검토를 마치는대로 보물지정 예고할 방침이다.

-김종만 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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