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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한국대회 성공개최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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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불기 2567년 제1차 이사회 및 59차 정기총회가 회장 진우 스님(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주재로 열리고 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불기 2567년 제1차 이사회 및 59차 정기총회가 회장 진우 스님(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주재로 열리고 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진우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이하 종단협)는 불기 2567년 제1차 이사회 및 제59차 정기총회를 2월 28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고 금년도 세입세출예산 등 총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종단협은 정기총회에 앞서 열린 이사회에서 지난 해 세입세출예산 8억4천6백여만 원과 특별회계 5억9천3백여만 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VIP초청 국태민안 대법회 개최와 관련해 종단협은 지난 2월 6일 코엑스컨벤션센터에서 봉행한 내용을 설명한 후 내년에도 4월 중 종단협이 주최해 개최할 것을 결의했다.

제23차 한중일 한국대회 개최와 관련해서도 논의했다. 종단협은 한중일 한국대회의 여법한 개최를 위해 4월 24~26일 2박3일간 서울 조선호텔에서 3국 예비회의를 갖기로 하고 자문위원단 구성과 6월 중 열릴 2차 이사회에서 회원종단 분담금을 책정하기로 했다.

한국불교지도자 해외성지순례는 6월 중 키르기스스탄으로 나가기로 결정했다. 키르기스스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불교유적이 있는 국가로 유럽에서도 인기 높은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상임이사로 참여하는 종단 확대도 이루어졌다. 현재 상임이사 종단은 보문종, 원효종, 총화종 세 곳이다. 이외에 관음종, 총지종, 일승종, 일붕선교종, 대각종, 법화종을 해당 종단의 요청에 따라 상임이사 종단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단 발전기금 1천5백만 원 이상 납부하는 조건을 달았다.

종단협은 또 정관개정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정관개정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정관개정위원회는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상임이사 종단 2명, 회장단 상임이사 4명, 이사 종단 3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하되 위원회의 구성은 회장단에 위임키로 했다.

이로써 이날 상정된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한 종단협은 이사회 직후 총회를 열어 이사회에서 결의한 지난 해 세입세출예산을 만장일치로 승인 통과시킨 후 폐회했다.

-김종만 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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