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 총무원장, ‘한중수교 30주년’ 축하연 참석
한국불교태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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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0 12:20
총무원장 호명 스님이 8월 22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한중수교 30주년’ 경축 리셉션에 참석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지난 8월 22일 오후 5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한중수교 30주년 경축 리셉션’에 참석했다.
주한 중국대사관 싱하이밍 대사 초청으로 이날 축하연회에 동참한 호명 총무원장은 리셉션 도중 싱하이밍 대사와 인사를 나누고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싱하이밍 대사도 “리셉션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태고종이 평소 주한중국대사관에 베풀어준 호의를 잊지 않고 있다”고 화답했다.
지난 2020년 1월 주한 중국대사로 부임한 싱하이밍 대사는 부임 뒤 2차례에 걸쳐 호명 총무원장을 방문하는 등 태고종과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해왔다. 특히 싱 대사의 부인 탄위준은 독실한 불교 신자로서, 태고종은 2년여 전 탄위준 여사의 부탁에 따라 동으로 조성된 금박불상을 선물하기도 했다. 탄위준 여사는 태고종이 선물한 불상을 호신불로 모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필 승한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주한 중국대사관 싱하이밍 대사 초청으로 이날 축하연회에 동참한 호명 총무원장은 리셉션 도중 싱하이밍 대사와 인사를 나누고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싱하이밍 대사도 “리셉션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태고종이 평소 주한중국대사관에 베풀어준 호의를 잊지 않고 있다”고 화답했다.
지난 2020년 1월 주한 중국대사로 부임한 싱하이밍 대사는 부임 뒤 2차례에 걸쳐 호명 총무원장을 방문하는 등 태고종과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해왔다. 특히 싱 대사의 부인 탄위준은 독실한 불교 신자로서, 태고종은 2년여 전 탄위준 여사의 부탁에 따라 동으로 조성된 금박불상을 선물하기도 했다. 탄위준 여사는 태고종이 선물한 불상을 호신불로 모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필 승한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