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화상다례재 겸한 제9회 백운문화한마당
한국불교태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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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2 11:59
백운화상다례재를 겸한 제9회 백운화상문화한마당에서 총무원장 호명 스님이 치사를 하고 있다.
충북교구 종무원장 도안 스님이 고유문을 낭독하고 있다.
충북교구 종무원장 도안 스님이 청주시청 관계자에게 자비의 쌀 1천kg을 전달하고 있다.
백운화상다례재를 겸한 제9회 백운문화한마당이 10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청주고인쇄 박물관 일원 및 금당 앞에서 한국불교태고종 충북교구종무원(종무원장 도안 스님) 주최로 봉행됐다.
이날 행사는 충북교구종무원 교무 혜묵 스님의 사회로 개회사(총무국장 도성 스님),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신중작법, 백운 화상 행장소개(지방종회의장 혜각 스님), 고유문(종무원장 도안 스님), 상단권공, 치사(총무원장 호명 스님), 내외빈 추도사, 종사영반, 조가, 내빈소개, 기부물품 전달식,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교구 종무원장 도안 스님은 고유문에서 “오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모아 직지심체요절을 간행한 백운경한 화상과 이에 참여한 각령들을 모시고 다례재를 봉행하는 날이다”면서 “우리는 기필코 윤회를 벗어나고 싶다. 이 자리에서 고유하며 발원하오니 바르게 인도해달라”고 말했다.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치사에서 “불조직지심체요절을 증보해 두 권으로 편집한 뒤 이곳 청주 흥덕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로 인쇄한 것은 세계인쇄 역사적으로 오래, 높이 칭송받을 일이다”면서 “그것을 잊지 않고 백운화상다례재를 겸해 백운화상문화한마당을 봉행하는 충북교구 종무원장 도안 스님과 종도 여러분께 경애와 치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환 도지사의 축사를 최현호 충북정무특보가 대독했으며, 이범석 청주시장의 축사를 이원옥 청주시청 문화체육관광국장이 대신 낭독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도안 스님은 청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자비의 쌀 1천kg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선 한국불교 전통의례사진전도 함께 실시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백운화상다례재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전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윤영혁 충북교구 주재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이날 행사는 충북교구종무원 교무 혜묵 스님의 사회로 개회사(총무국장 도성 스님),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신중작법, 백운 화상 행장소개(지방종회의장 혜각 스님), 고유문(종무원장 도안 스님), 상단권공, 치사(총무원장 호명 스님), 내외빈 추도사, 종사영반, 조가, 내빈소개, 기부물품 전달식,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교구 종무원장 도안 스님은 고유문에서 “오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모아 직지심체요절을 간행한 백운경한 화상과 이에 참여한 각령들을 모시고 다례재를 봉행하는 날이다”면서 “우리는 기필코 윤회를 벗어나고 싶다. 이 자리에서 고유하며 발원하오니 바르게 인도해달라”고 말했다.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치사에서 “불조직지심체요절을 증보해 두 권으로 편집한 뒤 이곳 청주 흥덕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로 인쇄한 것은 세계인쇄 역사적으로 오래, 높이 칭송받을 일이다”면서 “그것을 잊지 않고 백운화상다례재를 겸해 백운화상문화한마당을 봉행하는 충북교구 종무원장 도안 스님과 종도 여러분께 경애와 치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환 도지사의 축사를 최현호 충북정무특보가 대독했으며, 이범석 청주시장의 축사를 이원옥 청주시청 문화체육관광국장이 대신 낭독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도안 스님은 청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자비의 쌀 1천kg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선 한국불교 전통의례사진전도 함께 실시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백운화상다례재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전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