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대 총무원 집행부 마지막 종무회의
한국불교태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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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11:49
총무원장 호명 스님이 6월 21일 제27대 집행부 마지막 종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제27대 총무원 집행부의 마지막 종무회의가 6월 21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총무원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총무원장 호명 스님의 주재로 이루어진 이날 종무회의는 회의에 앞서 총무국장 정각 스님의 집전으로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 총무원장 인사말, 안건토의, 폐회,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인사말에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 화합해 종무행정에 진력해 주심으로써 종단이 안정의 기반을 놓게 됐다”고 운을 뗀 후 “성과가 당장 가시적으로 나타나지 않아 어려웠겠지만 내색하지 않고 직분을 다해 주신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호명 스님은 이어 “다음 집행부가 들어서는데 어디에 있든 적극 협조해 성공적으로 종무행정을 이끌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하면서 “그렇게 될 때 태고종단의 대외적 위상과 발전을 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27대 집행부 마지막 종무회의에는 실부장단이 모두 참석해 27대 종무행정의 대미를 원숙한 화합의 분위기 속에서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김종만 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총무원장 호명 스님의 주재로 이루어진 이날 종무회의는 회의에 앞서 총무국장 정각 스님의 집전으로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 총무원장 인사말, 안건토의, 폐회,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인사말에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 화합해 종무행정에 진력해 주심으로써 종단이 안정의 기반을 놓게 됐다”고 운을 뗀 후 “성과가 당장 가시적으로 나타나지 않아 어려웠겠지만 내색하지 않고 직분을 다해 주신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호명 스님은 이어 “다음 집행부가 들어서는데 어디에 있든 적극 협조해 성공적으로 종무행정을 이끌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하면서 “그렇게 될 때 태고종단의 대외적 위상과 발전을 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27대 집행부 마지막 종무회의에는 실부장단이 모두 참석해 27대 종무행정의 대미를 원숙한 화합의 분위기 속에서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김종만 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