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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비구니회, 뮤지컬 ‘싯다르타’ 시즌4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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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식을 마친 태고종 전국비구니회 스님들과 뮤지컬 싯다르타 시즌4 공연진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불교 뮤지컬인 ‘싯다르타’ 시즌4가 한국불교태고종 전국비구니회(회장 현중 스님)에 의해 불자 및 국민들을 다시 만난다.

이를 위해 태고종 전국비구니회는 2월 11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뮤지컬 싯다르타 공연팀과 업무제휴협약식을 가졌다. 뮤지컬 싯다르타는 2600년 전 인도 카필라국에서 왕의 아들로 태어난 고타마 싯다르타 태자의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출가하기 전의 고뇌부터 성불하기까지의 과정을 사실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네 번째 공연무대인 뮤지 컬 싯다르타 시즌4는 서울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3월 8일 개막해 4월 3일까지 공연을 진행한다.(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2시, 6시 30 분, 월요일과 3월 9일은 제외) 또 이번 협약에 따라 태고종 전국비구회는 3월 19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프로그램을 전관 대관해 관람한다. 이번 공연을 마련한 태고종 비구니 회장 현중 스님은 “부처님의 깨달음의 과정을 문화예술 공연으로 쉽게 불어 내서 불자와 국민들의 마음에 더욱 친밀히 다가가게 하고 마음을 울림으로써 신심고취 및 자연스러운 포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태고종 전국비구니회장 현중 스님을 비롯한 봉사단장과 부회장 등 10여 명의 임원진이 함께 했으며, 싯다르타 팀에서는 김면수 프로듀서를 비롯해 박시환, 박시원, 권미희, 박혜민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이 끝난 뒤 비구니회 스님들과 싯다르타 공연진은 총무원장 호명 스님을 예방했다. 호명 스님은 이들에게 “싯다르타 시즌4가 부처님의 가피로 성황을 이루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주필 승한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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