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예방받고 환담]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18일 오전 11시 20분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총무원장 접견실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나온 나경원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이 많이 힘들어 한다”면서 “이러한 때 서울시장이 돼 국민에게 봉사하고자 어렵게 용기를 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이에 “저도 매일 국운융창 국태민안을 위해 기도한다”면서 “당리당략 차원보다 국민의 행복을 위한 정치를 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나경원 전 대표의 예방에는 정병국 국민의힘 국민문화진흥위원장이 배석했다.

-김종만 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