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대종사 열반 34주기 추모다례 봉행
한국불교태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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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9 13:46
대륜문도회(회장 범산스님, 선법사 회주)는 1월 29일(음 12.18) 대륜대종사 열반 34주기를 맞이하여 법륜사 3층 대불보전에서 추모 다례를 봉행했다. 문도회장 범산스님, 덕암문도회장 혜일스님, 청련사 부주지 지홍스님, 불이성 대륜사 주지 심진스님, 전통가사연구원장 지상스님 등 문도회 이사 및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륜사 주지 혜일스님의 집전으로 진행된 추모다례는 천수경, 지장보살독송, 축원, 시식 및 헌다로 이어졌다.
태고종의 초대 및 2대 종정을 역임한 대륜대종사는 대승보살불교와 유신불교 및 현대불교를 제창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했다. 스님은 불이성 법륜사를 창건하여 포교 일번지로서 불교의 현대화, 민중화, 도시화, 생활화의 근본도량으로 일구었으며, 특히 일요법회를 개설해 대중포교에 앞장선 한국불교의 대 선지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