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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련사 예수재 법맥과 범음성’ 주제 학술세미나'

한국불교태고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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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5일 청련사 경내 특설도량에서 봉행된 생전예수재.


‘경제 동교범패 청련사(구. 안정사) 범맥과 어장 상진 범음성 세계’를 주제로 하는 학술세미나가 10월 8일(토) 오후 2시 양주 청련사 대적광전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66호 청련사 생전예수시왕생칠재의 문헌고증과 범음성 및 작법에 대한 문화유산의 발굴을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음악원 불교음악학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청련사는 20세기 초부터 경제(京制) 동교(東郊)파에 속한 주요사찰로, 1910년 청련사로 출가했던 능해 스님(1892~1979), 덕봉 스님(1911~1994), 청호 스님(1915~1999), 춘담 스님(1915~1960), 벽파 스님(1939~2011), 백우 스님(1934~2015)이 계보를 이어왔으며, 현재는 (사)청련사예수시왕생칠재보존회를 이끄는 어장 상진 스님이 생전예수시왕 생칠재를 설행해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좌장과 발표자 및 논평자는 다음과 같다.

■ 제1부 좌장 김영운(국립국악원장)

▲발표 : 청련사 예수재와 바깥채비소리 연구-양영진(국립국악원 학예연구사)

▲논평-윤소희(불교음악원 학술위원장)

▲발표 : 청련사 예수재와 안채비소리 연구-이용식(전남대학교 교수)

▲논평-차형석(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 제2부 좌장 최종남(중앙승가대학교 교수)

▲발표 : 청련사 예수재에 수반되는 기악 연구-위재영(국립국악관현악단원)

▲논평-박천지(불교음악원 총지휘자)

▲발표 : 청련사 예수재 작법무 연구-고경희(한국춤협회 이사)

▲논평-백현순(한국체육대학교 교수)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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